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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SCO 갤러리 '2025년 부산 전국체전, 그 역사의 순간들' 사진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남포지하도상가 BISCO 갤러리에서 '2025년 부산 전국체전, 그 역사의 순간들' 사진전의 개막을 알렸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남긴 장면들은 이날부터 전시 작품으로 시민들을 다시 찾으며, 도시 전체가 하나로 뜨거워졌던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전시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각 경기장에서 펼쳐진 선수들의 치열한 땀과 도전, 시민들의 응원 물결, 도시의 열기를 포착한 기록 사진들로 구성됐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하며 전국체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생동감을 기록으로 남기고 누구나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진전 기획에 공을 들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선수들의 땀, 시민들의 응원, 도시의 열정이 한데 모여 만든 공동의 기록이자 부산의 역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갤러리를 찾아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부산 스포츠의 저력을 함께 기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포지하도상가 BISCO 갤러리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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