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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학생 통상지원단 최종 성과보고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부경대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은 부산경제진흥원과 지난 10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년 대학생 통상지원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GTEP사업은 무역이론과 현장실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직접 지역 기업들의 수출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대학생 통상지원단으로 활동한 학생 34명은 6개 마케팅팀으로 나뉘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올 한 해 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고, 그중 10개 기업이 실제 수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총수출 실적은 1억 3339만 원이었다.
학생들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출 박람회를 찾아 기업들을 지원했다. 8회의 해외박람회 등 35차례에 걸친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해 마케팅, 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외 인플루언서 24명 등 33명의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23건의 MOU 체결을 돕는 등 지원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앞으로도 부산경제진흥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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