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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DIT AI 챌린지' 경진대회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
동의과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5일 '2025 DIT AI 챌린지' 본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전공을 기반으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하며, 전공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거나 전공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총 2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기획력, 영상 제작 능력, AI 활용도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완성된 숏폼 영상 상영 후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공 내용을 스토리텔링하거나 실제 수업·실습 장면을 재구성하는 등 전공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간호학과 '김변황 팀'이 수상했으며, 이 팀은 간호 전공에서 다루는 실제 상황을 AI 영상기술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의과학대 조채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짧은 영상 콘텐츠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AI를 활용한 실습형·창의형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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