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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한무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대 이용국(맨 왼쪽) 교수, 김태훈(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사수료생, 이대훈(맨 오른쪽) 교수./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태권도학과 대학원생들이 잇따라 학술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태권도학과 이용국 교수 연구팀(김태훈 박사수료생·이대훈 교수)은 '2025년 대한무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핵심 요인 우선순위 분석' 논문으로 학술발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논문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겨루기 선수들의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경기력 향상과 관련된 핵심 요인을 분석한 연구이다.
이어 이상호 교수 연구팀(권종윤·박태형·김선동 박사수료생)은 '단기간 고강도 운동 후 일반마사지와 등척성 운동을 응용한 마사지가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2025년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로회복에 관한 연구로, 일반적인 휴식보다는 마사지 또는 정리운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대 팀은 이번에 융합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수상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 생활 동안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함께 고민하며 응원해준 연구실 선생님들 덕분에 연구가 더 단단해졌고 수상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학문 연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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