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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투입 마무리" 양산시, 잦은 교통사고 위험 구간 개선

물금읍 황산로·북정동 15번교차로 등 2곳
국무조정실 주관, 총 3억 원 예산 투입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 향상 기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5 13:17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물금읍 황산로와 메기로 접속 구간, 북정동 15번교차로 등 2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양산시는 물금읍 황산로와 메기로 접속 구간, 북정동 15번교차로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조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3년 교통사고 통계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물금읍 제이드힐골프입구 삼거리와 북정동 15번교차로가 2024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양산시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지난 1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공사 완료에 따라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정체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교통 흐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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