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겨울 맞이 쉼(休) 차(茶) 공간 새 단장

여주시보건소, 겨울맞이 쉼(休)차(茶)공간 새단장

여주시보건소는 중앙정원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 등으로 정원을 밝혀 겨울맞이 새 단장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친화공간 '쉼(休)·차(茶)'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쉬(休)며 차(茶)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8월부터 운영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최근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5%가 운영 전반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받았다.

보건소가 마련한 '쉼(休)·차(茶)' 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연중 무더위와 한파에도 대응하는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보건의료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건강관리로 이어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소 관졔자는 "보건소 쉼차 공간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보건의료 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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