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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분야 핵심 과제를 집요하게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청년농 이탈률 증가를 초래하는 현행 육성정책의 구조적 한계, 저병원성 AI 발생 시 보상체계 부재 등 농업재해 대응 안전망의 미비, RPC 간 벼 수매가격 격차와 온라인도매시장 진입장벽 등 유통 구조 불공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제도 보완과 예산 반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실질적 변화를 견인했다.
또 국정감사 과정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옥천군이 신규 대상지로 포함되는 성과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이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뒷받침할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임 의원에 대해 "청년농 이탈 문제, 불공정한 농산물 유통구조 등 농정의 핵심 쟁점을 정확히 짚어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며 "문제 제기에서 끝나지 않고 제도 변화를 이끌어낸 국정감사였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중부 3군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준 목소리를 기준으로 국정에 임해온 시간이 이렇게 평가받아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촌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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