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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47명 표창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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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5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참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한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셔서 감사 하다"며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은 문화 예술을 넓히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시장으로서 시민들이 좋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부터 활동 지원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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