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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송노섭 공동대표는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공식 위촉됐다.(박승군 기자) |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송노섭 공동대표는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공식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송노섭 특보는 당내에서 대표적인 친이재명계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 확장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책을 맡게 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시민·노동·사회단체와 폭넓게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꾸준히 발굴·제기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역 민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원내대표실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노섭 특보는 "새로운 역할에 걸맞게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와 민원을 국회와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노섭 특보는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특보 위촉을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과 중앙정치와의 연계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의 향후 행보가 당진지역 정치 지형과 지방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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