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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통합 30년 사진으로 기록

의정 변천사와 2025 활동 조망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1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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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사진전<제공=진주시의회>
경남 진주시의회는 진주시·진양군 통합 출범 30주년을 맞아 사진전 '지방자치 30주년, 진주시의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연다.

전시는 제270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와 함께 2025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발자취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전시 공간은 의회 1층 로비다.

통합 시의회 출범 초기와 과정이 시간 순으로 펼쳐진다.

상임위원회 활동과 복지시설 봉사, 수해 복구 지원 등 참여 의정 현장도 담았다.



의원 연구단체 연구 활동 장면도 포함했다.

1952년 초대 진주시의회 회의 기록을 공개한다.

속기 타자기와 옛 의회 마크도 전시한다.



디지털 액자를 활용한 아카이브 존을 마련했다.

지역 성장과 함께한 시의회 사진 80여 점을 상영한다.

백승흥 의장은 통합 이후 지역 발전 한 축으로 역할을 해온 시간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니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시민 신뢰에 부응하며 미래 도시 진주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진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간다.

30년 기록을 현재로 불러낸 이 전시는 진주시의회가 시민 곁에서 책임을 이어간다는 선언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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