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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복합놀이공간 '놀꽃마루'에서 경ㄹ을 맞아 마련한 '겨울마루 축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
'겨울마루 축제'는 추운 겨울, 실내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겨울맞이 특별행사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서는 마술쇼와 샌드아트 공연, 귀마개 만들기 체험,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영유아와 부모 400여 명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번째 겨울마루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브레맨 동물음악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비롯, 겨울속 놀이여행 프로그램,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일기차와 스윙그네 놀이기구, 맛있는 겨울 간식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는 31일까지 놀꽃마루 내 겨울나라 놀이공간 및 야외 포토존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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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충북지사가 겨울마루 축제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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