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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미국 조지아텍과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국제협력 본격화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12-20 05:11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7일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인 조지아공과대학교(이하 조지아텍)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7일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인 조지아공과대학교(이하 조지아텍)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조지아텍은 미국 내 최상위권 공과대학이자 세계적으로도 높은 연구 경쟁력을 갖춘 명문 주립대학이다.



U.S. News & World Report 2025~2026년 대학평가 기준 조지아텍은 미국 종합대학 32위와 공학 분야 학부 3위를 기록했으며, 일부 공학 전공은 미국 내 1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QS 세계대학순위와 THE 세계대학순위에서도 글로벌 상위권을 유지하며 '미국 남부의 MIT'로 불릴 만큼 실용적 학풍과 뛰어난 산학협력 시스템을 갖춘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향후 양 기관은 단기초청연수, 한국어 교육, 복수학위 제반 마련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괄적 국제교류 협력을 본격화 한다.



이상빈 대외협력처장은 "세계적 명문 연구중심대학인 조지아텍과의 협력은 남서울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와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복수학위 등 후속 협정 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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