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무안군,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한규상 기자

한규상 기자

  • 승인 2025-12-23 08:02
무안군청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이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식품 바우처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되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으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