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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보호 실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인권침해 신고센터 익명신고 기능 도입 △장애인 및 감정노동 근로자 실태조사 △계약 상대방 대상 '인권 존중 체크리스트' 도입 △인권경영헌장 선언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사는 지난 11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며 인권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민원 응대 담당자 보호를 위한 지침 개정과 사옥 안전 관리 강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에도 힘썼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향후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인권 존중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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