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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설자연장지 운영관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김해시 제공 |
이번 보고회는 홍태용 시장과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조팔도 의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적의 운영 주체 선정과 적정 인원 배치,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사용료 산정 등이 다뤄졌다.
공설 자연장지는 한림면 병동리 일원 2만 9527㎡ 부지에 유골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시설 포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위탁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3월 중 위·수탁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들이 고인을 정성스럽게 모시고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운영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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