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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가 김가연 학생과 이준서 학생이 천안시의 '천안형 글로컬 인재 양성 사업'에 선발돼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직무연수 체험 기회를 가졌다.(한기대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40명을 선발해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중급과정을 진행하고 면접을 거쳐 해외 직무 체험 연수에 참여할 10명을 선발했다.
한기대 김가연 학생과 이준서 학생은 교육과정을 마친 후, 각각 미국 실리콘밸리의 팩타고라와 코사인온에서 각각 9~11월까지 직무체험을 했다.
이준서 학생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방문해 직무체험과 SEMICON WEST 2025, AI INNOVATION 포럼 등에 참여하며 세계 기술 산업의 속도와 규모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AI 생태계 속에서 기업과 인재들이 혁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며 "SW 직무체험을 중심으로 경험했지만, 소프트웨어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과 도전 의식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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