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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춘 논산시의원,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영예

정책으로 증명한 의정활동…여성과 사회적 약자 대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소통하는 의정’ 결실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5-12-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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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민병춘 논산시의원(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 ▲5분 자유발언 실적 ▲민원 청취 및 주민 소통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 의원은 제9대 논산시의회 전·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여성 기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성매매 집결지 해체와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소외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왔다.

심사위원회는 민 의원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의 기틀을 다진 공로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논산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논산시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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