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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이 22일 1층 로비에서 '위안의 밤 음악회'를 개최하고, 98세 김희수 명예총장이 색소폰을 연주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특히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올해 9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색소폰으로 '실버벨(Silver Bells)'을 비롯한 성탄 캐럴 2곡을 연주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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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 교직원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가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합창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김희수 명예총장은 "연주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환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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