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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사업의 집행률과 신속성, 운영 체계의 적정성, 소비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충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 추진과 신속한 행정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차 지급률 99.07%, 2차 지급률 97.72%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높은 집행 성과를 보였다.
시는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의 신청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신청률 제고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비쿠폰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등 사용처 확대에 나서며 실사용률을 높여 지역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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