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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뭐묵지 시즌2' 드라마 홍보물./양산시 제공 |
부산MBC와 일본 TV아이치가 공동 제작한 이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지난 11월 2025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받은 우수 작품이다.
아스트로의 진진과 일본 배우 요시하라 마사토가 주연을 맡아 양국의 주요 지역을 돌며 아르바이트와 음식 체험을 통해 일상의 매력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산의 매력이 담긴 5회차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MBC에서 방송된다.
극 중 주인공들이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홍룡폭포 등 대표 명소를 누비고, 양산시 관광 캐릭터인 '뿌용'과 '호잇' 인형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근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남부시장 예당떡과 목화당1944 등 지역 맛집과 도시재생 사업지도 함께 소개되어 양산의 먹거리와 소소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를 통해 양산의 자연과 일상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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