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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공동대표인 김보균씨는 군북면 천을리가 고향이다.
김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회사와 임직원 580명의 정성을 모아 이날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1983년 설립된 ㈜켐트로닉스는 화학업종을 비롯해 가전제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견기업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균 대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연말을 맞아 고향인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김보균, 김응수 공동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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