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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전경./부산시의회 제공 |
이번 평가는 안성민 의장을 필두로 전 의원과 직원이 청렴을 의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전방위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끝에 얻은 결실이다.
시의회는 특히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무국외출장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적 관리체계를 촘촘히 보완했다.
또한 '부패 제로(Zero)' 선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반부패 교육을 정례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안성민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을 지속해 제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등급 달성은 올해 광역의회 중 1등급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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