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150개 영농회에 생활 물품 지원

증평농업협동조합이 23일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각 조합원 20여 명으로 꾸려진 155개 영농회에 쌀국수, 음료 등으로 꾸려진 총 5000만 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증평농협의 이번 지원은 고물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 한해 구슬땀을 흘린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배종록 조합장은"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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