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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호 원장(사진 왼쪽부터 네번째)과 정기룡 관장(세번째) 등이 이날 특강에서 기념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복지관 제공. |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은 지난 19일 종촌동 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명사 특강을 열었다.
지역사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자연 치유와 삶의 균형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신창호 원장은 강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숲이 주는 치유의 가치,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전하며 공감을 얻었다.
신 원장은"산과 들에 자라는 야생화이야기를 통해 자연이 주는 회복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이 보유한 자연·정원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전 원장은 지난 22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저탄소 녹색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립세종수목원에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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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특강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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