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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미 부여군의회 의원이 규암면 진변리 경로당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감사패는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을 꾸준히 살피며, 주민 불편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진변리 일대의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고, 행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변리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준 점이 무엇보다 고마웠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 의정활동이 신뢰로 이어졌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형식적인 행사나 요청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뜻이 모여 감사패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소미 의원은 감사패를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평가와 격려가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보다 먼저 현장을 찾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의원은 그동안 지역 경로당과 마을 곳곳을 수시로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러한 현장 중심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제도와 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의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특히 주민이 직접 평가해 전한 감사의 뜻은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지방의회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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