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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S RISE 기업협의체 KICK-OFF DAY./부산외대 제공 |
이번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과 박재호 전 국회의원,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협의체 발족 선언과 함께 글로벌수출대응센터 개소식, RISE 운영위원 위촉식이 동시에 진행돼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체계가 공식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분과별 토론과 현장 수요 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등 다각적인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구자영 RISE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과 지역 산업이 혁신을 주도하는 협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기업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기르고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이를 계기로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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