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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조 의장은 지난 19일 열린 제136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로부터 해당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사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서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정의 균형을 도모해 왔다.
특히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 의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 의회의 책임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조 의장은 의회 운영 전반에서 상호 존중과 협치를 강조하며, 의원 간 소통과 합의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의정 운영을 이끌어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현장에 답이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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