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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의원, 진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생활 민원 해결 의정활동 평가

서 의원 “주민의 신뢰가 가장 큰 책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5-1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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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서정호 의원이 규암면 진변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호 의원(국민의힘, 부여·규암)이 진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생활 민원 해결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주민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부여군의회 서정호 의원은 12월 23일 규암면 진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서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진변리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 내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서정호 의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행정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온 점이 주민들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을 단순 민원으로 넘기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준 점이 인상 깊었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의정활동이 감사패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뜻이 모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정호 의원은 감사패를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평가와 신뢰는 의원에게 가장 큰 영광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의회 안에 머무르기보다 현장을 먼저 찾고,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지역 경로당과 마을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러한 현장 중심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제도와 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의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특히 진변리 주민들이 직접 전한 감사의 뜻은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지방의회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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