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강주택 시의원, 의정정책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입법 성과 인정

전국 최초 첨단재생의료 조례 제정
150여 건의 시정 질의 및 정책 제안
원도심 고도제한 등 숙원 사업 해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23 18:13
강주택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강주택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은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률과 조례 실적, 시정질문의 충실도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 심사해 정책의 완결성과 실질적 성과를 거둔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안전과 민생 중심의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 방지, 수소충전소 설치 운영, 도로터널 안전관리, 자갈치아지매 시장 관리 조례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다수의 제도를 마련하며 행정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총 150건이 넘는 시정 질의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장기간 정체됐던 원도심 지역의 고도제한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질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주택 의원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은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직과 성실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