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송년회가 12월 24일 오후 서산시 잠홍동 미다움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 |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송년회가 12월 24일 오후 서산시 잠홍동 미다움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 |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송년회가 12월 24일 오후 서산시 잠홍동 미다움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 |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송년회가 12월 24일 오후 서산시 잠홍동 미다움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재난 현장과 복지 사각지대, 그리고 일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회원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공동체를 지탱하는 '양심이자 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회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노고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풀며, 서로의 연대와 결속을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이 제도로 공동체를 뒷받침한다면, 자원봉사는 그 제도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따뜻한 힘"이라며 "늘 현장에서 먼저 움직여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서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서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는 힘들 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서로의 노고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다시 힘을 얻는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