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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Clip Crew팀이 RISE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으로 수영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경성대 제공 |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홍보 및 문화 콘텐츠 한계를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결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경림 지도교수와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Clip Crew 팀은 수영구 공식 캐릭터 '모리(MORY)'를 활용해 AI 기반 숏폼 콘텐츠와 다양한 패션 굿즈를 기획했다.
특히 모리 캐릭터에 우리나라 전통 문화재 요소를 현대적으로 결합해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구청은 청년 주도의 창의적인 접근이 지역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자인, 지역 문화가 결합된 실천형 교육과 산학·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대학의 창의융합 교육과 지자체의 정책이 결합된 성공 모델로 꼽히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RISE 기반 지역 협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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