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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이번 실적은 재단 설립 다음 해인 2009년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 공감과 신뢰가 수치로 확인된 결과다.
이번 성과는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다.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시민들 참여도 이어졌다.
퇴직 공무원인 ㄱ씨는 매년 시장실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공직 생활 동안 받은 지역의 도움을 학생들에게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역 기업인들 나눔도 계속됐다.
사천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김정웅 대표는 발전소 운영 수익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 지원해 왔다.
올해는 추가 기탁을 통해 2025년 누적 기탁금 1000만 원을 달성했다.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기부도 이어졌다.
항공누리어린이집 김미현 원장은 아이들과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 체험 활동을 진행한 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단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기부가 모여 역대 최대 기부금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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