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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출마 굳혔다… "출마 선언은 나중에"

"경험·학습 녹여 대구·경북 현안 해결"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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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했으며 출마 선언은 나중에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그간 경북 제1 도시 포항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리더는 싫어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직 사퇴 시기와 관련, "공직자 사퇴 시한이 3월 5일이고,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일이 2월 3일인 점을 고려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지사가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대구·경북 통합이 실패했다"며 "시장 12년간 경험과 배운 것, 느낀 것을 녹여 대구·경북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소멸 등 지금 고치지 않으면 고칠 수 없는 것이 있다"며 "시도지사와 대통령이 갖는 회의에서 국가 운영의 큰 틀을 바꿀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다.

후임 포항시장 후보 덕목을 묻는 질문에는 "헌신과 진실, 책임감"이라고 대답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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