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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괴산지역 곳곳에 이색적인 풍경 연출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1-11 08:06
매서운 한파 속 괴산지역 곳곳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겨울밤 수변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3)
한파로 얼어붙은 성황천과 동진천 위로 두 하천을 잇는 에코브릿지의 다채로운 색감의 경관조명이 얼음에 반영돼 겨울밤 수변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괴산읍 도심을 흐르는 성황천·동진천 일대가 최근 강추위로 수면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두 하천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 하부에 설치된 다채로운 색감의 경관조명이 얼음 위로 선명하게 비쳐 고요한 겨울밤 속 색다른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얼어붙은 수면 위에 비친 조명은 마치 빛의 길이 펼쳐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코브릿지는 성황천과 동진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보행 교량으로 하천을 따라 형성된 산책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낮에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밤에는 경관조명을 통해 도심 속 수변 야경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얼음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으며 전국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몰리고 있다.

괴산 연풍 원풍저수지 ‘겨울 손맛’ (3)
한 겨울 연풍 원풍저수지를 찾은 낚시객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겨울 손맛'을 즐기고 있다
여기에 연풍면 원풍저수지에는 빙어낚시를 즐기는 낚시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얼음 위에서 겨울 낚시의 손맛과 정취를 만끽하는 그들의 모습이 겨울철 괴산의 풍경을 더하고 있다.



원풍저수지에는 2,4km의 둘레길이 있어 가족, 친지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저수지 아래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수옥폭포가 자리해 자연의 소리와 함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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