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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도서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안착… 하루 700명 발길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조성
‘인공지능’ 특성화 장서 6만 권 보유
‘들락날락’ 연계 미디어아트 체험 인기
자가대출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도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4 16:22
1-1. 일광도서관 종합자료실
일광도서관 종합자료실./기장구 제공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문을 연 일광도서관이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일상의 지식과 휴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기장군은 일광도서관이 지난해 11월 14일 개관한 이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며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3031.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일광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선정해 관련 전문 도서를 포함한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 사서 시스템과 자가 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가 상시 운영돼 아이들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는 약 700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열람 도서 약 1400권, 대출 도서 약 500권을 기록하는 등 도서 이용이 매우 활발하다.

가족 단위 이용객뿐만 아니라 개방형 구조와 탁 트인 전망을 갖춘 열람 좌석 덕분에 학생과 성인 이용자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이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자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광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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