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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은 1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6년 초격차기업·협업기업 신년 간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전년도 주요 성과를 격려하고 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독성연은 초격차 신산업 중 바이오(생명·신약) 분야 주관기관이다. 초격차 신산업은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산업을 지칭한다. 독성연은 바이오 분야를 맡아 2025년 기준 초격차 스타트업 62개 사를 대상으로 R&D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선 글로벌 전문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업 논의도 진행됐다. (재)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은 한국 바이오기업의 또 다른 미래 전략기술인 '마이크로 어레이 패치' 백신 기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SBI 증권은 초격차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전략적 협업 파트너로서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파머징시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투자 협력 체계를 안내하며 초격차 기업들의 참여와 성공 사례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기술이전국(OTT)은 '성공적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NIH와의 협력'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화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독성연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자금력과 경험, 노하우 부족으로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는 우리 바이오기업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서 올 한 해 동안 초격차 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 성과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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