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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서 펼쳐진 ‘꿈담기’… 부산시설공단, 진로체험 재능기부

토목·전기·통신 등 다양한 직무 소개
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 실무 견학
부산시교육청과 협약 프로그램 추진
지역 인재 발굴 및 청년 인구 유입 기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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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꿈담기 진로체험 현장(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관리 현장을 공개하며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진행된 두 번째 진로체험 행사다.

공단은 광안대교를 관리하는 교량처의 토목, 전기, 통신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광안대교를 실시간으로 제어·감시하는 '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관제센터에서 각종 계측 시스템과 야간 경관조명 제어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의 긴장감을 체험했다.



특히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구체적인 취업 노하우와 직무 특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산시설공단 안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산 내 유망 직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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