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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 본격 착공

총사업비 17억 8000만 원 투입…2026년 12월 준공 목표
대강당·다목적실·방음시설 갖춘 생활문화 거점 조성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1-15 09:26
삼성 생활문화센터 위치도.(음성군 제공)
삼성 생활문화센터 위치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삼성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늘어나는 주민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군에 따르면 삼성 생활문화센터는 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399㎡, 지상 1층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7억 8000만 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생활문화센터 이용자가 2022년 약 2800명에서 2024년 91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 내 문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삼성면 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동호회·소모임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또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체험·창작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음시설과 전문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습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삼성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는 현재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되는 삼성 생활문화센터 역시 이를 연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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