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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학습 도우미 사업 추진

영어, 수학 등 원하는 과목 일대일 매칭 지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1-15 09:44
성남시청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영어·수학 등 원하는 과목 배울 수 있도록 '학습 도우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업은 23일까지 중·고등학생 80명과 대학(원)생 80명 등 총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격은 시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학교밖 청소년이다.



대학(원)생은 공고일(14일 )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학습 도우미 신청을 할 수 있고, 휴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한 학생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와 직전 학년 성적 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성적, 자기소개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중고생과 대학(원)생을 매칭한다.



선발된 중·고등학생은 사업 기간(2월~11월) 동안 회당 2시간 이상, 월 16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 희망 과목을 배우게 된다

시는 학습도우미로 활동하는 대학(원)생에게 중학생 지도 시 월 최대 40만원(시간당 2만5000원), 고등학생 지도 시 월 최대 48만원(시간당 3만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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