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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작은 나눔 큰 울림’ 빅(BIG) 나눔캠페인으로 온기 전한다

광역지자체 최초 ‘기부자 명예의 전당’ 활용
‘천원의 기적’ 등 시민 참여형 챌린지 운영
시청사 공간 연계 ‘나눔커피데이’ 등 개최
공식 캐릭터 ‘부기’ 활용해 SNS 홍보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5 09:51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있다.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시민들이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해 '천원의 기적'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눔명문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빅(BIG, Busan Is good for Giving) 나눔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작은 나눔, 큰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시청사 내 조성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거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전략인 '일상이 되는 나눔 챌린지'는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활용한다.

개인 단위의 △천원의 기적은 1000원 이상 기부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기관 대상의 △함께하는 온기공감, 지역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더(THE) 특별한 기부 챌린지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청사 공간을 나눔의 장으로 활용하는 '시청사 연계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매월 특정일을 △나눔커피데이로 지정해 기부자에게 시청 내 카페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 기부 체험을 추가한 △나눔동행 △들락날락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전 세대에 기부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시 공식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트렌디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시청사 내 조성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체감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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