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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중 2학년 학생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서 해외 어학연수 진행

해외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 병행… 지역사회 후원으로 4주간 운영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1-15 09:59
보도 4) 어학연수를 떠나는 매포중학교 학생들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사회 후원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군 매포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는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해외 영어 교육 환경에서의 체계적인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 수업을 받으며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양한 문화와 생활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포읍장년회가 주관해 추진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기간 동안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교육·문화 환경을 비교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어학연수는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 한일시멘트, 성신양회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민관이 협력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춘택 매포읍장년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접하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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