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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휴일 음식점 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

동문동 음식점 화재로 재산 피해, 해미 단독 교통사고로 운전자 중상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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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오후 11시 21분께 서산시 동문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7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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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오후 11시 21분께 서산시 동문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7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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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오후 11시 21분께 서산시 동문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7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1월 18일 휴일 저녁에 서산 지역에서 음식점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1월 18일 오후 11시 21분께 서산시 동문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서산마트 뒤쪽에서 불이 나고 건물 뒤편에 폐기물이 있다"고 상황을 알렸다.



소방당국은 즉시 펌프·탱크차와 고가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35명을 포함해 경찰, 시청, 의용소방대, 한전 인력 등 총 5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1시간 37분 만인 19일 오전 0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음식점 전체 면적 159㎡ 가운데 약 100㎡가 불에 타고 냉장고, TV, 에어컨 등 집기류가 소실되거나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액은 약 2천458만 원이다.

소방당국은 연탄불 취급 부주의 등 불씨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36분께는 서산시 해미면 전천리 옥거리교차로에서 승용차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에서 홍성 방향으로 주행하던 말리부 차량이 교차로 인근에서 중앙선을 이탈해 신호단속 카메라 기둥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5)가 중상을 입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겨울철에는 화기 취급 부주의와 도로 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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