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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혼인·출생 증가세 잇는다… 축하선물 상시 배부

혼인 신고 시 토더기 머그컵 세트 증정
출생 신고 시 아기 목욕 타월 세트 제공
작년 혼인 8%·출생 11% 증가세 기록
한시 운영하던 사업을 새해부터 상시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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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혼인·출생신고자 '축하 선물'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과 결합을 축하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선다.

김해시는 새해부터 혼인 및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가족의 구성과 탄생을 응원하는 축하선물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통해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시 제공되는 선물은 대상별로 실용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혼인신고 가구에는 김해시 캐릭터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토더기 머그컵 세트'를 증정하며, 출생신고 가구에는 '아기 목욕 타월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특정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제공했던 혼인 축하선물을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배부로 전환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의 인구 동향은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김해시 혼인신고 건수는 2229건으로 2024년 대비 8% 증가했으며, 출생신고 건수 또한 2657건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새로운 가족 구성을 응원하고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자 약소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해 인구 증가로 활기가 넘치는 김해시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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