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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 청년월세 지원…최대 180만 원

19~39세 무주택 청년 대상,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1-19 09:59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에 나선다. 청년 주거 안정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군은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생애 1회에 한해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최대 15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군 관내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연령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소득 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약 384만 원)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자 적합 여부를 검토한 뒤, 선정된 청년에게 분기별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돼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보여 왔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관련 사업비가 확대 편성되면서 지원 대상도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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