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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고북면 식품 제조공장 화재…1시간 30여 분 만에 초진

근무자 12명 자력 대피로 인명피해 없어…소방당국 원인 조사 중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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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식품공장에서 19일 오전 8시께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19일 오전 충남 서산시 고북면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 피해 없이 초기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고북면 정자리 일원 식품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40여 명과 장비 26대가 투입됐으며, 약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9시 37분께 불길이 잡혔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는 직원 12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 일부 시설과 내부 설비가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는 화재 발생 직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사고 지점 인근 접근 자제와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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