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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틀니·임플란트 지원 추진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구강 건강 강화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2-03 16:21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구강 건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다.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만7500원 이하, 지역 6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틀니 제작 후 7년이 지나야 신청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건강보험으로 이미 임플란트 2개를 식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증장애인은 연령 제한 없이 틀니와 임플란트, 보철, 레진 등 진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60세부터 64세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경우 1인 최대 2개까지 개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잇몸뼈 식립과 사진 촬영, 진료비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2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음식물 섭취 불편을 줄이고 2차 건강 문제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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