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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 관광교육동맹 체결... '日 간사이외대 합류'

Wise U THE Alliance 확장
2월 중 STA 3기 과정 공동 운영
한·일 관광 실무 교육 및 교류
초광역 관광 교육 생태계 구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2-04 09:28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1월 22일 영산대TH다.
지난달 22일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영산대THE센터와 간사이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부산RISE사업단이 일본의 관광 교육 명문인 간사이외국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관광 교육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한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은 지난달 22일 일본 간사이외대 아시아센터에서 영산대 THE센터와 간사이외대 아시아센터 간의 관광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대가 주도하는 글로벌 관광·마이스 교육 연합체인 'Wise U THE Alliance'의 확장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간사이외대의 합류로 영산대는 부산지역 대학 8곳과 전국구 대학 5곳을 비롯해 중국 샤먼대, 마카오과학기술대, 싱가포르 제임스쿡대 등 해외 명문 대학들을 잇는 강력한 글로벌 관광 교육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교육체계 구축 △글로벌 관광·마이스 교육과정 및 인증제 개발 △국제 현장실습 및 학생 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STA)의 공동 운영이 눈길을 끈다. 앞서 1기와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2월 진행될 3기 과정은 영산대와 간사이외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일 양국의 실질적인 관광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이준혁 영산대 THE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일본 유수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관광·마이스 분야의 교육 모델을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교육과 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사이외국어대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영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가능 관광 분야에서 모범적인 글로벌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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