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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자활센터 협약... 생명존중안심마을 본격 조성

자살예방 우수사례 선정된 모범 모델
인식개선 교육 및 합동 캠페인 전개
2026년 기장읍까지 사업 범위 확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2-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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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식(이선주 기장지역자활센터장,장옥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지난 19일 지역 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장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정관읍과 일광읍에 이어 2026년 기장읍까지 사업을 확대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 △지역 주민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장옥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주 기장지역자활센터장은 "그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정신건강 안전망이 더욱 촘촘히 다져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생명 존중 가치가 지역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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