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구 유럽문화수도 체코와 상호 문화교류 증진 업무협의회./수영구 제공 |
이번 업무협의회는 주한 체코공화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성사돼 의미를 더했다.
유럽연합의 여러 문화수도들과 교류해 수영구를 홍보하고, 많은 유럽인이 수영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수영구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 국제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부산시의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목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수영구의 위상과 상호 부응해 이뤄진 결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수영구 내 체코 '하벨벤치' 설치와 체코 프라하와의 MOU 체결을 통한 상호 문화교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벨벤치는 체코의 민주화 상징인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리는 상징물로,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체코는 이미 2000년과 2015년에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오는 2028년에도 지정이 예정돼 있다.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수영구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구는 업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향후 체코대사관 및 체코 프라하 내 소도시들과 MOU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유럽의 많은 도시와 문화교류를 증진함으로써 수영구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가 유럽으로 수출돼 문화를 통해 지역이 풍성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