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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봉근린공원 '스카이워크' 3월 중순 전면 개방

총연장 310m 트리탑 트레일…도심·자연 360도 조망
자연·야경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휴식 명소 기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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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감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구 수봉근린공원 내 폭 1.8m, 총연장 31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오는 3월 중순 완공 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10대 정책분야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스카이워크 조성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 공간인 수봉공원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당초 타워형 전망대 형태로 계획됐으나,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형을 살린 '트리탑 트레일'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됐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형에 따라 최대 20m 높이까지 설치된 이 시설은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천 도심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야간 경관조명과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경관 명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인천의 근현대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휴식과 조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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